황필상 박사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우유배달과 막노동을 하며 어려운 생활을 하는 가운데 제때 대학을 가지 못했다. 1973년 3월 아주대학교 기계공학과에 입학하였을 때 그의 나이는 26세였으며 동기생들보다 7살이 많았다. 그러나 그는 억척스럽게 공부를 하여 1977년 2월 아주대학교를 졸업한 후 1978년 9월 프랑스 정부 초청 장학생으로 프랑스 국립과학응용연구소(INSA)에 유학하여 1983년 공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학위를 취득 후 귀국하여 1984년 한국과학기술원 교수로 부임하여 1992년 2월까지 학생교육과 연구에 많은 업적을 남겼다. 1991년에는 대학교수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는 도전을 위하여 생활정보지인 (주)수원교차로를 창업하여 1995년까지 대표이사로서 회사를 성장시켜 왔다. 1995년부터는 칼럼니스트로서 전국생활정보신문 교차로의 1면 칼럼을 연재하고 있다. 그가 쓴 글들을 모아 “아름다운 사회 칼럼 모음집”(총 4권), “당신은 무엇을 찾는가!”, “어머니 모습은 보이지 않아도 말씀은 가슴에 남아 있습니다” 등의 저서를 펴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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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증자인 황필상 박사는 1992년 수원교차로를 창업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시간이 너무 짧은데 인생에서 낭비할게 있겠느냐.” 는 좌우명을 가지고 수원교차로를 경영해 왔으며 자신의 생활 또한 어머님의 훌륭하신 가르침과 어려웠던 자신의 과거를 잊지 않고 근검절약하며 살아왔다. |
걸어온길
1991년에는 대학교수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는 도전을 위하여 생활정보지인 (주)수원교차로를 창업하여, 1995년까지 대표이사로서 회사를 성장시켜 왔다. 1995년부터는 칼럼니스트로서 […]
짧은글긴여운
황필상박사가 우리의 이웃과 후손을 위해 남기신 컬럼을 실었습니다. 고인의 평소 바램대로 우리는 모두가 훌륭한 인격체로서 우리 사회를 지탱하는 튼실한 기둥이 될 수 있길 바랍니다. […]